[강릉시 저동] 관동팔경 야간 경포대_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 2046호
굉장히 먼 곳이지만 즉흥적으로 떠나 도착한 강릉. 강원도 가는 길은 언제나 막혀서 이동중에 괜히 왔다며 후회하지만, 또 도착하면 잘 왔다고 생각되는 애증의 강원도. 그 강원도 강릉을 이번엔 꽤 즉흥적으로 떠난 날이었습니다. 즉흥적인 결정이었던 만큼 저녁 노을이 질 때쯤에 도착한 경포해변. 강릉에서 바람을 선선하게 느끼다가, 간단히 저녁을 먹고 돌아가려고 했지만. 유명한 경포대는 꼭 가야겠다 싶어서, 늦게 나마 경포대로 출발했습니다. 늦어서 혹시나 못들어가는 거 아닌가 했지만, 다행히도 아무도 막아서는 분들이 없더라고요. 알고보니, 상시이용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오후 8시 반쯤에 도착했어요. 조금 으스스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지만, 여행 온 사람들이 여럿 있어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원했던 바..
Vital Strength/플레인
2022. 9. 6.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