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춘궁동] 카페 미락_한옥일 뿐만 아니라 옛스러움 자체
코로나 때문에 만나기 힘들었던 친구를, 저어엉말 오랜만에 하남에서 만나고 왔어요. 이 코로나 때문에 사실 어디 놀러가기 껄끄럽지만, 겨우 서로 시간을 맞춰 본 시간이라 코로나와 더불어 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만나고 왔었네요. 주말에 만나고 온 거긴 하지만, 굉장히 이른 시간, 거의 오픈시간인 11시에 맞춰서 왔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시간엔 별로 없더라구요. 그냥 정문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상관 없겠지만, 주차를 건물 뒤쪽에 하고 온 저로썬 어디로 들어가나 조금 헤맸어요. 많이 걸을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해서 힐을 신고 왔더니... 주차장이 자갈길... 불편하게 자갈이 많은 모랫길을 정말 조금 걸었는데 힐 신고 온 상황을 매우 후회했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에 서양식 디저트가 있는 모양새가 뭔가 부조화..
Vital Strength/연금술
2021. 7. 27.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