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현남면] 와룽빠뜨릭_나시고랭과 아사이볼
제겐 굉장히 새롭고도 신기한 양양의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뭐 딱히 조사를 해서 왔다거나 맛집을 찾아다닌 게 아니라, 양양 동산항의 거친 파도를 구경하다가 마침 점심 시간이라 근처에 열려 있는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입구 계단부터 굉장히 화려한 문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오셨는지, 귀여운 강아지가 가방 안에서 얼굴만 내밀고 있고 주인으로 보이는 분은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대략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드림캐쳐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는데 여태 봐왔던 음식점들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라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시작된 오컬트한 분위기는 내부도 마찬가지로 가득 했습니다. 더 본격적으로 여기저기 소품으로 걸어 두고 있는 드림캐쳐와 흡사 미니 상들리에 같은 ..
Vital Strength/연금술
2019. 11. 13.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