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병천면] 이도로에 커피
가끔 저희 어머닌 먹고 싶은 게 생기면 무모하게 그리고 갑자기 여행을 떠납니다. 그것도 당일치기로!!! 병천에서 유명한 순대가 갑자기 먹고 싶다는 어머니의 요청에 제가 함께 이동했습니다. 점심으로 순대와 순대국을 먹고 다음 수순으로 카페를 갔습니다. (순대를 맛없게 먹고 있어서, 먹으면서도 근처 카페부터 찾았어요.) 병천 순대거리에서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간 곳 입니다. 주차를 할 수 있는 마당이 굉장히 넓어서 마음 편히 주차했습니다. 도착하고 카페에 들어갔을 때 느낀 소감은 '그냥 깔끔한 컨테이너 박스네~' 이렇게 건물지으면 큰 돈 안들이고 지을 수 있겠다 생각하며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실내는 반전. 컨네이너 하우스 같은 느낌이 전혀 안드는 화사한 카페였습니다. 중간중간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옹..
Vital Strength/연금술
2019. 11. 24.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