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나짱] 만다린 레스토랑 Nhà hàng mandarin_한국 사장님이 운영하는 해산물 맛집
나트랑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커다란 랍스타를 길거리에서 파시는 분이나 가게들이 강하게 눈에 박히며 지나치곤 합니다.굳이 랍스타를 먹을 생각은 없지만, 해산물은 먹어보고 싶어서 저녁으로 결정 내린 만다린 레스토랑.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 중에 여러 비교군이 있긴 했는데, 리뷰나 평들이 '만다린 레스토랑이 가장 맛있었다.' 고 이야기 하길래, 냉큼 입장했습니다. (간판에 'Nhà hàng'이란 뜻이 무얼까 검색해보니 '레스토랑'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싱싱한 해산물들이 조금씩 움직입니다. 게를 저렇게 포장하듯이 묶어둔 건 처음 봤어요.1층에서 봤을 땐 사람이 별로 없어보여서 느긋이 먹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2층으로 가니 거진 만석인 상태였어요. 시끌벅적하게 러시아인들과 한국인들이 뒤섞여 저녁 만찬을 즐..
Adventure
2020. 2. 15.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