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세시] 새벽세시 3:00AM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가끔씩 감성적이게 되는 때가 있지요. 멍하니 사색하는 시간도, 누군가 보고 싶어지는 순간도, 이제 더이상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쓸모없는 일이지만 과거가 후회되거나 행복했던 순간들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는 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비오는 날, 이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괜히 비가 와서 더 감성적이고 싶은 날이었거든요. 책의 뒷 부분엔 필자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해 서술해 놓았는데, 이걸 읽으니 저도 사랑에 빠져서 네잎 클로버를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그렇게 책을 집어 펼치니 천천히 감성적이게 되는 새벽 세시였습니다. 1장 마음을 채워내는 밤. 1장에서는 사랑을 하고 있는 감성을 오롯이 느끼게 됩니다. 저도 필자가 이야기하는 것에 많은 것들이 공감되고 상대방에게 이..
The magic book
2019. 9. 23.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