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겁게 지구별에서 경기도 화성이라는 곳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길게 한옥으로 크게 지은 건물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이 호기심 많은 마녀는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면서 들어섰습니다! 입구 계단은 돌계단이에요~ 바깥문을 통해 들어가면, 자동문이 하나 더 있어요 ㅎ 언제 한번 경성의복 같은 걸 입고 한 번 와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시대처럼 현대적인 것과 전통적인 것이 부조화스럽게 조화스러웠달까요?! ㅎ 자동문 문양도 참 고풍스럽다 생각했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끌어당긴 시각적 효과랄까요?! 들어서자 마자 앞쪽엔 원두와 텀블러가 있어요. 그제서야 여기가 커피숍이구나 알았습니다 ㅎ 원두 가격도 나쁘지 않았어요! 할인행사도 하고 있더군요! ..
지구별에서 참 좋은 건... 노곤노곤한 온천인 것 같아요. 화성에서 온천을 즐기고 바나나 우유도 못마신채 나왔더니 목마르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커피숍 있으면 들려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떡하니! 카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냉큼 들어갔죠. 입구를 조화 장미로 예쁘게 꾸며놓았더군요~ 입구에 들어서 아기자기한 소파가 있었어요... 장식용인가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위한 소품들이 많은 카페였어요! 같이 온 지구인 것과 함께, 카페모카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카페모카에 ‘휘핑 올려드릴까요?’ 라는 말에, 당연히 올려달라고 했는데- 영수증을 보니, 휘핑 1000원이 추가되어 있더군요... 평상시에 휘핑 올려 드시는 분은 참고해 주세요 ㅠㅠ (가격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