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자유 여행 일정을 계획 중이시라면, 나트랑 시내 일정도 포기할 수 없는 일정이죠. 관광할 곳이 나트랑 시내 쪽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호텔도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호텔을 고르는 것에도 꽤 많은 고민을 해야 했어요. 시내에서 머무를 호텔은 이리 저리 많이 돌아다닐 거라 기본 숙박만 잘 되어 있으면 될 거란 생각에 비싸지 않은 곳으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허나,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저렴하고 좋은 호텔이 많더라구요. 너무 싼 곳은 의심되고- 관광에 좋은 위치와 적당한 가격에, 약간의 욕심(?)을 부려서 레스참 호텔로 결정! 아고다에서 조식 포함 2박 '디럭스 시티뷰 룸' (Deluxe City View Room)을 '94,101원' 으로 예약했습니다. 욕조나 창문을 포기하고 디럭스가 아닌..
오늘에서야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 하나를 소개하네요!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러 SNS 도움을 받았고, 저도 약간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그 경험을 천천히 올릴까 합니다. 가본 카페를 한꺼번에 올릴까 사진을 뒤적거리니, 한 카페에도 우리나라처럼 나름 컨셉과 특징이 있어 한꺼번에 모아서 소개하기엔 아까운 곳도 있더라구요. 후기나 더 많은 사진들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하나에 더 집중해서 많은 사진과 내용을 담으려 했습니다~ 롱사원 계단을 힘들게 오르고 내려와 찾은 힐링. '카페 플라멩고' 입니다. 굉장히 큰 카페인데, 사람은 적었습니다. 손님들 수에 비해 직원 분들은 있는 편이라 들어서면 반갑게 맞이하며 자리에 착석할 때까지 기다리시더라구요. 시간별로 햇빛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