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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포스팅은 포토샵으로 라인 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요즘 포토샵. 다들 다룰 줄 아시겠지만.

저도 엄청난 스킬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으신 분들을 위해 차근차근 밟아 가려 합니다.

 

 

제가 선택한 이미지는 맥주입니다.

피지에서 플랫메이트도 나가고 혼자 외로워, 바다를 보며 한 잔했을때의 추억이 담긴 사진입니다.

(노을보러 갔는데 흐려서 볼 수 없어서 더 우울했던 날...)

 

위의 맥주의 이미지를 패스로 따겠습니다.

 

저는 우선, 따려는 이미지가 있으면 적당한 크기로 먼저 자르고 시작합니다.

 

 

 

 

 

 

 

기본 툴을 이용한 자르는 법은 모두들 아시니(?),

약간의 다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포토샵 툴에서 사각형 선택 윤곽 도구를 클릭하고,

사진에서 자를려고 하는 부분을 드래그 해줍니다.

 

(빨간색 네모칸 부분입니다~)

 

 

저는 이 정도로로~ 선택했어요.

선택을 하게 되면 약간의 반짝반짝하게 라인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이미지'에서 '자르기' 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잘라졌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라인을 따보겠습니다!

 

 

 

 

라인을 그냥 따도 되지만,

새 패스를 만들고 난 다음에 시작하겠습니다.

 

그냥 작업패스로 진행했다가 낭패보고 싶지 않으시면요.

 

빨간색 네모 칸 보이시죠? 클릭클릭~

 

 

 

 

 

 

 

 

 

새로운 패스가 형성되었으니...

마음 놓고 펜을 사용하겠습니다.

 

 

 

 

 

 

 

 

 

펜으로 라인을 딸 예정이니,

연상되는 이미지가 툴에 있죠?

 

클릭을 합니다.

 

 

 

 

 

 

 

 

 

그리고 그냥 펜으로 따기만 하면됩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시작은 아무 곳에서 하면 됩니다만,

저는 곡선이 시작하는 손잡이 부분에서 시작했습니다.

 

곡선을 할 때는 좀 더 주의를 주셔야합니다!!!

 

 

 

 

 

이렇게 곡선으로 시작한 다음에 다음 라인을 그리려고 하면,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잘못된 방향으로 그리게 됩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Ctrl+Z' 로 뒤로가기를 해줍니다.

 

뒤로가기를 해주면, 처음 곡선을 그릴때의 라인으로 돌아가게 되죠?

그때, 까만색 네모난 점 위에 펜툴을 가져다 데고,

 

'Alt + 클릭' 해줍니다.

 

 

 

'Alt + 클릭' 을 해주면,

 

곡선을 그리게끔 도와주는 선(?)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이어서 다시 라인을 따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계속 이어 나갑니다.

 

계속 계속 쭉쭉 라인을 따라 그리다보니 벌써 다 왔습니다.

마지막은 처음에 펜툴을 시작한 점을 꼭 찍어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모두 땄을땐, 패스에도 딴 이미지가 보이시죠?

 

그런데 여러분... 저희 손잡이에 뻥 뚫려 있는 부분은 안 따졌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같이, 같은 패스에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손잡이 구멍을 뚫기 시작합니다~

 

손잡이 구멍도 모두 땄더니, 패스에도 손잡이 구멍이 생겨난게 보이시죠?

 

자, 드디어 이미지를 추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새로운 레이어를 생성해 줍시다.

 

이 새로운 레이어에 이미지를 붙여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 패스로 돌아와주세요!

 

열심히 딴 패스를 선택해 주시고, 저 점선 동그라미를 클릭합니다.

(빨간 네모칸으로 표시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선택이 되자마자

'Ctrl + C' 복사를 합니다...!

 

레이어로 돌아와서,

1. 배경 앞에 있는 눈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배경이 없어집니다.

후에는,

2. 레이어를 선택해 클릭합니다~

그 다음은 !

'Ctrl + V' 붙여넣기!

 

 

그러면, 깔끔하게 따진 맥주잔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맥주잔이 기울여졌네요. 이미지 크기나 각도를 수정해 주겠습니다.

 

'Ctrl + T' 를 눌러주세요.

 

'Ctrl + T' 를 누르면, 수정할 수 있는 박스가 나옵니다.

저는, 살짝 돌려줬어요.

이 상태에서 JEPG로 저장해 주시면 자른 이미지 크기대로의 사진이 완료되고,

배경없는 이미지인 PNG 파일로 저장해 주면 딱 맥주만 나오는 이미지로 저장이 됩니다.

 

사실, 라인 따는 건, 포토샵의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저는 처음 시작할 때 너무나도 힘든 작업 중 하나였습니다.

능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따려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곡선부분에서 원하는데로 그려지지가 않아서

Alt + 클릭 하는게 왜그리 어렵던지...

 

누끼가 필요하신 분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