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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핑거스 아이템들 이쁘구나, 이쁘구나- 자주 보긴 했지만-

원하던 제품이 세일을 시작하더군요.

결국 눈여겨 보고 있던 두 제품을 4월에 구매했습니다.

 

누누핑거스 홀리데이 이어링, 퍼퓸

 

신기하게도 배송이 각각 따로 왔어요. 하나는 로젠택배로, 하나는 한진택배로...

따로 오는 줄도 모르고 박스를 열었을 때 하나만 있길래 당황스러웠지만,

시간차를 두고 선물을 받는 것 같은 택배는 좋더군요.

noonoofingers X HANBYUL

홀리데이 이어링은 한별님의 콜라보 제품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로코코 컬렉션 포장박스와 같은 포장박스에 준비 주셨어요!(혹시 홀리데이 이어링도 한별님과의 콜라보인가요?)

포장박스의 음각이 예뻐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제품을 열기 전부터 영롱함이 느껴지는 느낌?

HOLIDAY EARRING !

누누핑거스 홀리데이 이어링

홀리데이 이어링은 어떤 장소와 옷을 입어야 이 영롱함이 살아날지 모르겠군요.

말 그대로 홀리데이 휴일에 착용하면 알아서 빛나 주겠지...생각하고 휴일에 착용하고 나갔습니다.

제품이 알아서 빛나긴 했습니다만...

누누핑거스 홀리데이 이어링 착용

로코코 에디션 퍼퓸 제품보다 더 기대했던 제품인 만큼 섬세하게 착용해 주어야 될 것 같은 제품이네요.

좀 더 화려하게 꾸민 날, 착용해 주어야 될 것 같아요.

 

 

확실히 머리를 묶었을 때보단, 머리를 풀고 착용하는게 저한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에 살짝살짝 가려져도 드롭된 큐빅이 크다보니, 보일듯 말듯도 아니고 그냥 예쁘게 잘 보여요!

그리고- 귀걸이를 포인트로 생각하고 매치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오티디를 확실히 많이 타는 제품인 듯...! (연말 홀리데이에 정말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아요.)

 

뒤늦게 밝히지만, 저는 실용성보단 화려함을 더 추구합니다. (악세사리 자체가 실용성보단 꾸미려는 용도잖아요?)

그리고, 실용성과 효율성은 평상시에 충분히 많이 따져가며 살아가니, 화려하게 놀러갈 땐 화려하게 착용해 줘야죠!

 

ROCOCO 컬렉션, PERFUME 제품입니다.

그냥 제품만 봤을 때는 화려한 향수병이라 이 화려함을 귀에 착용했을 때, 과연 소화해낼 수 있을까.

홀리데이 이어링보다 더 걱정했던 제품이었는데요.

저한테 아~~~주! 어울리는 귀걸이인 것 같아요.

화려한 디자인에 비해- 향수 액체로 표현해 낸 큐빅 컬러 색감이 강하지가 않아서 평상시에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 로코코 에디션 퍼퓸은 평상시에도 자주 착용하고 다닙니다.

 

 

이 글을 포스팅하면서도, 아- 예쁘다, 예쁘다, 예쁘다- 하다가

결국 누누핑거스 로코코 에디션을 더 구매하고야 말았어요...

다음에 또 착용해 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