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없진 않았지만, 코로나가 생기면서 새로운 식습관으로 자리잡은게 배달과 밀키트인 것 같아요. 저는 밀키트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애초에 요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였답니다. 근데 어느 날, 감바스가 너무 먹고 싶어서 덜컥! 샀던 감바스 밀키트. 감바스 밀키트를 뜯어보니 예상 가능했던 재료들이 담겨 있었어요. 새삼 밀키느는 양과 재료가 딱 맞게 준비되어 있어서 굉장히 좋은 제품이구나-라고 느꼈답니다. 처음 사 보고 요리해보는 만큼 사진으로 과정을 남겨보았습니다~ :) 제일 먼저 새우를 뜯어, 흐르는 물에 헹구고, 키친 타월에 물기를 빼주는 과정. 그리고 빵을 자를 칼을 준비! 먹기 좋을 두께로 슥슥~ 빵은 살짝 구워주었습니다. 나중에 감바스와 함께 올려 먹거나 찍어 먹을 거에요! 밀키트에 들어있던 기름을 ..
돌아다니면서 맛집 탐방을 더 많이 올리기 때문에 왠만하면 사먹는 건 리뷰에 안올리려고 합니다. 진짜 추천하면서 적는 건데, 광고 같은 느낌도 나고... 그런데, 요즘 먹고 살기(?) 너무 귀찮아서 매우 좋아하는 비요뜨를 사 먹다가 더 좋은 방법과 맛이 있어서 자취생이나 영양을 제대로 못챙기며 살고 있는 저와 같은 직장인들에게 약간의 위안(?)과 절약(?)이 될 거 같아서 먹다가 휴대폰으로 사진 찍고 블로그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발단은 '오! 그래놀라 비요뜨' 대학생 시절에 배고프면 편의점에서 먹었던 비요뜨...사실 전 이거보다 파란색 시리얼이 있는 비요뜨를 더 좋아하는데, 요즘 그 파란색 비요뜨를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편의점에서나 가끔 보는데, 오늘은 할인 품목에 건강할 것 같은 그래놀라 비요뜨..
이사를 가고 몇 달 정도 청소기 없이 살아왔던 자취 인생......청소기가 없으니 더 청소하기가 귀찮아지는 것 같아서 청소기를 한참 검색하고 구경하고 있었어요.그러다가 요즘 인터넷만 들어가면 무선 청소기 광고가 계속 뜨는데, 그게 라이프썸이었어요. 왠만하면 광고를 봐도 넘어가는데, 제가 마침 필요했던 청소기 제품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광고에 뜨는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너무 확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검색도 조금 했습니다. 3만원대이긴 하나, 결국은 4만원인 가격.그래도 가격이 나쁘지 않죠?! 저와 같은 자취생들에게 딱 필요한 청소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상자를 뜯었더니, 상자 두개. 이벤트성으로 저 필터를 추가 사은품으로 받았어요.제 생각엔 이 청소기의 유일한 소모품...가격은 얼마 안하긴 하는..
애증의 해외직구. 예전부터 원석에 관심은 조금 있어서 비교적 한국보다 저렴한 해외 사이트에서 아이쇼핑만 했었어요. 그런데...마크라메를 하기 시작하면서 원석 마크라메 악세사리에 결국에! 손을 대고 말았지요. 사실 원석은 직접 눈으로 보고 살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우리 나라에선...특히 저처럼 지방 사람에겐 인터넷 말고는 구하기 힘든 것이 사실... 코로나 때문에 여러모로 걱정되지만, 한국보다 싸고 다양하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구입을 안해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태 아이쇼핑만 했었던 원석들을 이베이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담아 구입을 했었습니다. 처음에 구입해 보았던 원석 5종들입니다. 전부 4mm로 구입을 했었어요. 제가 이때 왁스실로 팔찌를 만들고 있을 때 였는데, 작은 원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