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쓸데없이 바쁜 일이 많이 생겨, 마법을 쓰질 못했더니, 어떻게 하는지 잊어버릴 지경이에요. 마녀와 마법사는 역시 꾸준히 연마 해야 되거늘... 이렇게 가끔씩...아니 자주 게을러 지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데, 그 시기가 딱 이 맘 때 쯤인, 점점 더워지는 여름인 것 같아요. 그럴 때, 딱! 리프레쉬 하러 여행을 계획하면 갑자기 행복한 순간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잠시 다른 곳에 다녀오려구요! 진짜 판타지 여행이 될 것 같네요. 신나서, 마법 조절 못하고 마구 쓸까봐 조금 걱정은 되네요. 저와 제가 기대로 있는 나무만 남기고 배경 전부를 없애겠습니다. 저보다 나무 옮기는 게 더 힘드네요. 쉽게 패스로 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뭐든 해봐야...힘든 지 알고, 경험해 봐야 조심하게 되는 것 ..
봄의 요정들은 장난끼가 심해서 분명 제일 많이 활동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기가 힘들어요. 숨바꼭질을 참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요. (거기 있는 거 다 아는데...) 제가 발견한 꽃에서 요정을 불러보겠습니다. 제가 쓸 마법 빛이에요! 가지고 있는 빛을 가져와, 복사 붙여넣기 해주세요! 가지고 온 빛은 스크린으로 설정해 주고, 요정이 느껴지는 쪽으로 빛을 쏘아주세요! 너무 빛나는 것 같아, 지우개로 오퍼시티를 21%까지 낮추고 슬슬슬 약하게 지워주었습니다. 그래도 요정은 보이지가 않네요. 여기서 뭔가가 느껴지는데... 마법의 성질을 조금 바꿔보겠습니다. 색조를 낮춰서 더 붉은 빛이 띄게끔, 더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은은한 빛도 더 추가해 주었어요! 복사 붙여넣기 후에, 스크린으로 설정! 뭔가 더 반짝반짝..
전 소환술사가 아닙니다... 이건 소환보단 경쟁구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광활한 자연에서 즐겁게 노닐고 있는 접니다. 마법 도구 같은 건 뭐하나 준비 없이 노닐고 있었어요. 최근에 마법을 너무 과하게 썼더니 머리가 하애졌어요. 되돌릴 방도를 찾는 중이에요. (제 머리색은 본래 바이올렛이랍니다.) 배경을 하나 더 복제해주세요. 단축키 'Ctrl + J' 입니다. 광활한 아름다운 하늘도 보고 싶어 셔터스톡에 찾아보았어요. 하늘부분만 복사를 하고, 가져왔죠... (붙여넣기) 저는 곱하기를 선택해 주었어요. 그리고 경계선은 없애야겠죠? 하늘이, 마술봉으로 바로 선택되길래 간단하게 선택해주었습니다. 선택영역을 반전시켜주세요. 단축키 'Ctrl + I' 입니다. 그리고 Delete ! 들판으로 넘어왔던 하늘이 사르..
오늘은 이 두 사진을 이용하여 합성을 해 줄 생각입니다. 저부터 열심히 누끼를 따주었습니다. 나무와 겹치는 부분은 합성하면서 다시금 수정해 줄 예정이기 때문에 섬세하게 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백설공주를 도장툴로 밀어내고, 일곱 난쟁이들도 도장툴로 밀어줄게요~ 슥슥슥 (왠지 없애는 거 알고 놀라고 있는 난장이에게 미안해지더라는...) 다 지워주었습니다. 그리고 누끼를 땄던, 요정이 될 마녀를 준비해 주세요. 원하는 곳에 위치 ! (요정이 아니라 호빗...같네요. 조금 있다가 날개도 펼쳐줄 건데...ㅠㅠ) 어둠 속에 있으니, 곡선으로 어둡게 낮춰 주었습니다. 너무 작은 호빗 같아서. 치마를 늘려주었어요. (하체 늘리기...) 가방 아래부터 밑 치맛단까지 선택영역이 된 상태에서 늘려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