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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두 사진을 이용하여 합성을 해 줄 생각입니다.

저부터 열심히 누끼를 따주었습니다. 나무와 겹치는 부분은 합성하면서 다시금 수정해 줄 예정이기 때문에 섬세하게 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백설공주를 도장툴로 밀어내고, 일곱 난쟁이들도 도장툴로 밀어줄게요~ 슥슥슥

(왠지 없애는 거 알고 놀라고 있는 난장이에게 미안해지더라는...)

다 지워주었습니다.  그리고 누끼를 땄던, 요정이 될 마녀를 준비해 주세요.

원하는 곳에 위치 !

(요정이 아니라 호빗...같네요. 조금 있다가 날개도 펼쳐줄 건데...ㅠㅠ)

 

어둠 속에 있으니, 곡선으로 어둡게 낮춰 주었습니다.

 

 

 

너무 작은 호빗 같아서.

치마를 늘려주었어요. (하체 늘리기...)

가방 아래부터 밑 치맛단까지 선택영역이 된 상태에서 늘려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원래 다리가 나오지 않는 사진이다 보니, 작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 사진 중에 다리와 발이 나온 사진을 찾아서 붙여주고자 합니다.

 

 

 

다리를 가져와서 적당한 곳에 위치해 주고,

 

치마에 맞게끔 잘라주었습니다.

 

조금 어정쩡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두운 곳에 있으니, 어둡게 눌러줄 거거든요!!

 

 

 

 

 

 

그 전에,

 

요정 집 입구에 맞게 신발을 잘라주세요!

 

 

 

 

 

어둡게 눌러주니, 괜찮죠?

(레벨로 어둡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도 호빗 같은 건...

마녀인 제가 요정처럼 꾸미려 들어서 그런 걸 까요...?

 

 

 

 

 

요정의 날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제 레이어 다음에 붙여주어, 어색한 부분은 숨길 수 있었죠!

하지만, 파릇파릇한 요정 날개가 어쩐지, 저와 어울리지가 않네요. 마법으로 좀 바꿔주겠습니다.

 

색조를 180...변신...!

 

제 뒤에 날개가 있다는 것을 더 확실하게 상기시켜 주기 위해, 번 도구로 날개에 제 그림자를 살짝 살짝~

바로 등 뒤에 있을 날개니, 반짝한 날개라도 조금의 그림자가 있겠죠?

그리고 날개 또한 그림자 안에 들어 있으니 이 또한 곡선으로 어둡게 눌러주었습니다.

그리고 곡선을 또 이용해서, 하이라이트를 줄 생각입니다.

밝게 해 주고, 반전(Ctrl +I), 브러쉬로 날개의 빛을 좀 더 밝게 해주었어요.

 

주변에도 날개가 빛나는 걸 표현해 주면 좋겠다 싶어...

날개와 요정 레이어 뒤에 날개빛 레이어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날개에서 추출한 밝은 컬러로, 오퍼시티를 낮춘 브러쉬로 슥슥 날개 주변에 빛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경을 지워주고 다른 배경을 입혀야겠죠?

쉽게 마술봉으로 딸 수 있는 부분은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Delete. 남은 부분은 세세하게 지워주세요. 

저는 펜툴로 딴 다음, 선택영역으로 선택하여 지워주었습니다.

 

얼추 다 지워졌죠?

요정 마을과 어울릴 것 같은 숲을 가져와서 제일 마지막 레이어에 넣어주세요.

숲의 이미지를 넣어주었어요.

 

채도를 살짝 올리고 싶어서 배경의 채도를 높여주었어요.

요즘 별과 우주가 아름다워서 자주 보게 되는데요. 평상시 간직했던 우주 이미지긴 합니다. 이 이미지를 요정 마을에 입혀줄거에요. 제일 앞 레이어에 우주 이미지를 복사 붙여넣기 해주세요!

그리고 이 우주이미지가 있는 레이어에 오버레이를 선택해 주었습니다.

이 우주적 색감 덕분에 더 요정 마을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 졌네요.

제 마법 덕분이죠...!

제 날개도 더 빛이 나네요.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어려운 요정 마을이었어요...

다른 요정 마을도 방문할 수 있을 지 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