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밍티엔_가성비 좋은 점심 코스 중화 요리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세종시. 세종시에서의 만남은 역시 아름동이 대표적인 거 같아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뭘 먹을까 하던 중에, 괜찮은 점심 코스 중화요리가 있다고 해서 찾은 곳이 '밍티엔'

 

 

밍티엔 영업시간은,

매일 11:00 ~21: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5시 (15:00 ~17:00)

저희는 11시에 맞춰서 밍티엔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밍티엔에 가려고 조사해봤더니, 브레이크 타임만 피하면 될 거 같더군요!

 

밍티엔 주차 2시간

 

친구와 저는 따로 운전을 하고 왔기에, 주차 공간이 필요했는데, 밍티엔에서 식사시 2시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뭔가 아쉬운 2시간...친구들과 식사하다 보면 2시간은 생각보다 훌쩍 지나가지 않나요?

 

밍티엔 테이블

 

테이블보와 스푼, 젓가락, 물컵 등 미리 세팅이 되어 있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기만 하면 되었어요~

저흰 딱히 메뉴도 볼 필요 없이, 점심 특선으로 주문 했습니다. 호호

밍티엔 샐러드

 

거의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 샐러드.

 

 

상큼하게 샐러드를 먹고 있는데, 샐러드를 다 먹기도 전에 유산슬이 도착했어요.

 

밍티엔 유산슬

저희가 점심 타임에 오긴 했지만, 점심 특선 코스를 주문하시는 분이 많으니 미리미리 준비해 놓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12시 점심 시간이 되자마자 테이블이 꽉 차 있었습니다. 괜히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밍티엔 크림 새우

느끼하기 전에 딱 맛있게 먹었던 크림 새우!

 

 

요즘 중식당에 매운 깐쇼 새우도 있긴 하지만 이렇게 크림 새우도 늘어나는 거 같더라구요.

매운 것보단 느낀한 것을 더 선호하는 저로썬 크림 새우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밍티엔 탕수육

 

역시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탕수육 !

밍티엔 점심 특선 코스에선 전부 부드럽고 적당한 양으로 엄청나게 빠르게 완성된 음식이 준비되었습니다.

 

세종 밍티엔 짜장면

 

식사는 짜장면으로 주문했습니다~ 

코스요리라 해도 양이 전체적으로 적은 느낌이었는데, 짜장면을 딱 먹고 나니 매우 배부르더라구요.

그야말로 딱 적당하게 먹은 점심 특선! 

 

밍티엔 매실차

 

마지막 매실차를 마무리하고 만족스러운 점심 특선을 끝냈습니다~

1인 15,000원이라는 가격에 코스로 대접 받는 느낌이라 꽤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였습니다.

 

 

마지막 주차도 잊지 않고 챙겨서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