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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 중에 어쩌다가 사천시의 다솔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다솔사는 어떤 절보다 차로 가기 굉장히 편한 곳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주차장도 넓게 구성되어 있어서 바로 딱 주차하고 바로 가시면 됩답니다.

뭔가 푸릇푸릇해 보이기도 하는데, 다솔사를 방문했던 날은 10월 말의 가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아랫쪽 지방이라 가을도 위보다 더 늦게 오는 것 같았어요.

봉명산 시립 공원 근처라 더 오래 머무르실 분들은 더 구경하며 돌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좀 돌아가더라도 비교적 평평한 오르막길로 가는 방향이 있고,

바로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좀 돌더라도 커다란 나무와 경치를 구경하며 돌아 올라갔습니다.


너무 개방적이라 이게 무엇인가 했더니, 해우소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래된 유적과 같은 것이라 두고 있을 뿐, 이젠 쓰이지 않는 해우소 인 것 같았어요.

절로 가는 길이 참 예쁜 것 같아요~
10월 말 가을에 방문한 곳인데, 경남쪽이라 그런지 아직 가을 낙옆은 보기 힘들더라구요.


약수터긴 하지만, 요즘 같은 날은 마시기 어렵죠...
옛날에는 일부러 산에 올라가서 약수물 떠오고 그랬는데...요즘은 마시기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가을이긴 했지만, 이날 따라 더더욱 날씨가 좋았던 날이었어요. 역시 여행은 가을!

정말 오래된 곳이라는 게 느껴지는, 그야말로 유적인 절이에요.
어렸을 땐 이런 과거의 뜻깊은 유적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는데, 오래되면 오래될 수록 이렇게 유지하고 지켜온 세월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나이 먹고 있다는 증거겠죠...?)







다른 곳과는 다르게 참배하는 방법이 있기에 무엇인가 하고 봤더니, 사리탑을 돌면서 소원을 기원하는 장소가 따로 있더라구요! 적혀 있는 대로 따라서 참배하며 돌았습니다.


이것이 다솔사의 사리탑!






사리탑을 돌면서 참배를 한 후에도 한 번 더 돌면서 사진을 여러 방향으로 찍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가능한 촬영...)


쭉 돌면서 사진도 찍고 참배도 끝내고 분재 구경도 조금 했어요~


왜 초가 만원이고 공양미가 5천원일까요?
저희는 공양미를 올렸어요. 예전에 경주에서 살 때도 절에 공양미를 여러번 올리고 그러셨다고 하더라구요.

공양미와 더불어 초를 밝힌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았어요.

이런 명상 기도문이 따로 적혀 있는 것도 좋았어요.
혼자서 조용히 기도를 올리고 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사리탐 참배하는 곳 옆에는 응진전이 있습니다.

응진전에 대한 내용도 꼼꼼히 읽어봤어요.


10월인데 벌써 달력이 나왔나봐요. 한 부씩 챙겼답니다.

그리고 그 맞은 편에 있는 극락전.


신라시대때 부터 있었던 절이라니-
정말 오래된 역사적인 절이랍니다.

.
저희는 사실 정말 유명한 보리암을 가보고 싶었었는데요. 함께 여행을 한 동료가 다리 수술 날짜를 잡고 있던 터라 오래 걷거나 가파른 곳을 올라갈 수가 없어서 다솔사를 차선으로 택한 절이었답니다.
보리암의 전경이 정말 멋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용히 기도를 올리고 가기엔 다솔사도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하늘이 너무 예쁘죠? 평일에 여행온 터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다솔사가 좋았던 건 아마 평일에 사람 없이 조용히 다녀온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다솔사(多率寺) – 천년고찰 다솔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dasolsa.kr)
다솔사(多率寺) – 천년고찰 다솔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다솔사는 511년(신라 지증왕 12)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영악사(靈嶽寺)’로 창건하여, 636년(선덕여왕 5) 건물 2동을 신축하고 다솔사로 개칭하였습니다.676년(문무왕 16) 의상(義湘) 대사가 다시
dasolsa.kr
저희는 계획 없이 차선책으로 들린 곳이었지만, 조금 조사를 하고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홈페이지에서 한 번 정보를 확인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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