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 하나를 소개하네요!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러 SNS 도움을 받았고, 저도 약간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그 경험을 천천히 올릴까 합니다. 가본 카페를 한꺼번에 올릴까 사진을 뒤적거리니, 한 카페에도 우리나라처럼 나름 컨셉과 특징이 있어 한꺼번에 모아서 소개하기엔 아까운 곳도 있더라구요. 후기나 더 많은 사진들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하나에 더 집중해서 많은 사진과 내용을 담으려 했습니다~ 롱사원 계단을 힘들게 오르고 내려와 찾은 힐링. '카페 플라멩고' 입니다. 굉장히 큰 카페인데, 사람은 적었습니다. 손님들 수에 비해 직원 분들은 있는 편이라 들어서면 반갑게 맞이하며 자리에 착석할 때까지 기다리시더라구요. 시간별로 햇빛의 방..
티케팅에 실패했던 콘서트 중, 예전 동료가 티케팅 성공과 함께 티켓값도 내주어서 너무 감동 받았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가보고 싶은 곳이나 먹고 싶은 것이 없는지 물어봤더니, 익선동과 살라댕 방콕을 한 번 가보고 싶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주말에다가 핫한 곳이니, 오랫동안 기다려야할 지도 모른다고 하길래, 그래도 시도나 해보고 정 기다리기 힘들면 다른 곳에 가기로 했어요~ (미리 예약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어떤 분의 블로그 후기 중에 50번 통화 시도를 해도 안받았다는 내용을 보고 그냥 운명에 맡기고 도착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각은 오픈 전 20분인 11시 10분. 다행히 줄은 없었고 오픈을 기다리는 한 커플만 보여서 슬그머니 그 분들 뒤에 서서 오픈을 기다렸습니다. 오픈 시간은 11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