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핫한 익선동! 전 익선동이 이렇게 핫하기 전에는 인사동 골목길 정도로 기억하던 곳이 었는데, 익선동 한옥마을로 입지를 굳건히 자리잡은 것 같아요. 그런 익선동을 소문으로만 듣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동료와 함께 잠깐 나들이 가기로 했습니다. 일찍이 만나 점심도 먹고 카페에서 수다도 떨기로 했습니다. 익선동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가려고 이리저리 방황하던 중 발견한 'MACAMACA' SNS를 하다보면 한 번쯤 보고 들어봤던 카페들은 이미 오픈 전부터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카페라는 공간이 단순히 커피만 마시고 나가는 공간은 아니잖아요? 얼마나 기다려야할 지도 몰라서 바로 들어갈 만한 줄 없는 카페를 찾다가 들어간 곳이 바로 '마카마카'였습니다. 오픈은 했지만, 아직 제과 디저트가 다..
레스토랑이라 칭하기엔 조금 조심스러운 청주 외곽에 위치해 있는 '사과나무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청주 10년 정도 지내면서 '정상동' 이란 곳을 인지해서 오기엔 처음. (그런데 생각보다 멀지는 않더군요.) 흔히들 레스토랑 하면, 가격대가 좀 높은 스테이크, 파스타, 돈까스 등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긴 그러한 양식보단 한국식 가정식이라 레스토랑이라 칭하기엔 조금 애매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식 명칭은 '사과나무 레스토랑' 굉장히 넓은 마당으로 주차할 곳은 넉넉합니다. 외곽에 위치해 있는 만큼 차로 이동하지 않으면 오기가 힘든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를 보니, 예전에 야외에서 바베큐를 했던 흔적들이 있더라구요. 아직도 하는진 모르겠지만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외곽에서 나무들 구경하며 ..
나트랑 자유 여행 일정을 계획 중이시라면, 나트랑 시내 일정도 포기할 수 없는 일정이죠. 관광할 곳이 나트랑 시내 쪽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호텔도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호텔을 고르는 것에도 꽤 많은 고민을 해야 했어요. 시내에서 머무를 호텔은 이리 저리 많이 돌아다닐 거라 기본 숙박만 잘 되어 있으면 될 거란 생각에 비싸지 않은 곳으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허나,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저렴하고 좋은 호텔이 많더라구요. 너무 싼 곳은 의심되고- 관광에 좋은 위치와 적당한 가격에, 약간의 욕심(?)을 부려서 레스참 호텔로 결정! 아고다에서 조식 포함 2박 '디럭스 시티뷰 룸' (Deluxe City View Room)을 '94,101원' 으로 예약했습니다. 욕조나 창문을 포기하고 디럭스가 아닌..
2020년 새해!! 다들 미리 계획 세워 놓은 바, 실천하려 움직이고 계신가요? 각자 이루려는 바가 다르고 계획이 다르겠지만, '운동'이라는 계획은 많은 분들이 세웠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다이어트 성공'이 목표! 정확하게 도달하려는 몸무게 수치도 정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남동생은 '체력 증진'이 목표라 함께 헬스장을 등록했습니다. (사실 그냥 포스터에 이끌려 홀린 듯 예약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때 주 단위로 결재 하는게 너무도 신박해서 다녀보자! 라는 마음이 더 생겼던 것 같아요. (그때 광고가 1주에 8천원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사전등록 기간이 지나서 오른 것으로 압니다.) 저희 동생은 단순히 새로 생긴 헬스장이라 결정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헬스장보다 깨끗할 것은 당연) 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