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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라딘

 

지난 번에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관한 책을 리뷰를 했었는데, 같은 시리즈로 블로그와 유튜브도 있더군요.

블로그를 소소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난번 인스타그램 마케팅처럼 솔솔솔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들고 왔습니다.

'마케팅'이라는 것 자체가 아무래도 수익의 발판인 기업을 위한 경영 단어로 많이 쓰이다 보니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의 타겟이 초점이 많이 잡혀 있는데, 지은이의 말에서 부업의 블로그의 내용으로도 다룰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어, 기대하며 넘겼습니다.

 

국내 바이럴 마케팅 시장에서 네이버가 70%이상. (하하)

저도 소비자로써 직접 올리는 리뷰는 모든 것을 솔직하게 쓰고 있습니다. 가끔씩 가게 사장님의 마음이 변하신 것인지, 제가 갔을 때보다 변변치 않아서 광고로 오인 받을 때도 있었어요. (모두 다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일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저도 리뷰를 많이 보고 새로운 음식점을 찾기도 하고 직접 가보기도 하는 입장으로써- (광고라도 하더라도) 솔직하게 썼으면 좋겠어요.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좋은 콘텐츠를 포스팅해야지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가끔 생각해보면, 블로그가 어쩌다가 경쟁을 해야되는 SNS가 되었는가 싶기도 합니다. 어쩌다가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책과 정보가 나오게 되었을까요. 블로그를 상업적인 목적으로만 운영하시는 분이 많이 생기다보니, 수많은 정보 중에서 올바른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진 것 같아요.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해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관리하는 사람이 자주 바뀔 수 밖에 없는 중소기업에서는 더 어려운 일이 아닐까 매번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제이엘마그네트'의 사례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직접 들어가 봤는데, 제품 소개부터 회사 소개 등등 꾸준한 성실함이 정말 돋보이는 블로그였어요. (이 책이 2018년 책인데, 2020년 지금까지 '제이엘마그네트'의 블로그는 꾸준히 진행형이었습니다.)

 

꾸준하게 일관성 있는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어려우니, 블로그를 쓰는데 한계점이 오는 것일텐데. 

하지만, 그만큼 기업과 자신에게 계속 발전하고 실천해야한다는 작은(?) 압박도 함께 주기 떄문에 좋은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 

 

저는 운영계획서를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여기 필자는 블로그 교육을 하면서도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라 하셔서, 저도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해볼까 싶어서 하나 더 캡쳐 했어요.

 

브랜드 네이밍을 만드는데 필요한 유의 사항입니다. 항시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이 아이덴티티를 모두 포함할 수 있는 하나의 '이름'인 것 같아요.

블로그 C-Rank에 대해서 좀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그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결국, 신뢰성 있는 글과 정보성이 얼마나 집중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인데- 좀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블로거들이 진정성 있게 쓰셨으면 좋겠어요. 자극적인 광고 글이 아니라 좀 더 정확하게 쓰기만 한다면 문제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 상위 노출이 된 글 속에서도 올바른 정보이긴 어려울 수 있으니- 블로그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키워드 밀도를 알려주는 사이트라니. 정말로 블로그를 하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만큼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사이트들이 많은 것이겠죠?

 

와, 이 사이트는 블로그 주제 뿐만이 아니라 업무에서 필요한 창의적인 주제 생성을 해 줄 것 같습니다. 저도 활용해 봐야겠어요!

 

가끔 블로그 쇼핑몰을 보긴 했는데, 스토어팜이 아닌 블로거로 쇼핑몰을 한다는 게 매번 신기했어요. 아무래도 홍보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좋은 조건의 시작인 것 같아요.

 

전 이 블로그 페이가 굉장히 궁금했었어요. 실제로 블로그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고 구입까지 했던 사람으로써 이런 결제창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가 궁금했거든요. (저는 쇼핑몰을 운영하지 않는데도 궁금했어요.)

 

드디어 나온 스토어팜! 요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저도 굉장히 궁금한 항목이에요. 

실제로 부업으로 조금씩 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예 스토어팜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알려주는 여러 강의도 있지요. (저도 한때 챙겨서 들었어요. 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구별에 참으로 많은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소규모 판매자라면 사업자등록증이 없어도 가능하군요!

이래서 소소하게 부업으로 시작하시는 분이 더 많은가 봅니다.

 

스토어팜의 상세설명 또한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구축해서 쇼핑몰에서 만드는 것보다 정말 쉽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제가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모든 내용이 유익했던 블로그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이 또한 알고 있으면서도 간과하고 있었던 점이 여러가지 있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