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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타지 여행에선 처음 선보입니다!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모습을 만드는 마법을 시전하려면 어떻게 보여드려야 될까.

막상 시작하려니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어려워서 이 카테고리를 주저주저 했었습니다.

(게다가 실력도...수준급이 아니다보니...야매급.)

꽤 많은 도구와 시간이 할애되어서 지구별 여행보다는 많은 것을 생략해서 진행해볼까 합니다.

 

TMI가 있을 수 있고, 너무 생략되는 부분(아주 많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한 이미지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이미지는 총 4가지 입니다.

첫번째 이미지를 제외한 세가지 이미지는 모두 셔터스톡에서 구입하여 사용한 것 입니다.

 

 

첫번째 이미지에서 아파트를 지우고, 산과 벚나무로 채울 예정입니다.

(저 곳은, 안산 화랑유원지 입니다.)

 

위에 보여드렸던 사진 중에 4번째 사진은 사실 이태리의 토스카나 입니다.

토스카나의 먼 산(...)은 패스로 땄습니다.

 

그 전에 도장툴과 패스툴을 이용하여 아파트를 지우고 하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토스카나의 먼 산 부분을 얹혀, 색감 조율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먼 산이니, 블러로 쓱쓱쓱~ 너무 세세하면 먼산이 아니겠죠?!

 

배경에 현대적인 길과 여러 사람들을 도장툴로 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나무 기둥을 기울여서 하나 더 세웠습니다...(호호)

산을 합성한 앞부분에 듬성듬성 준비한 벚나무를 심습니다.

색감 조정을 이용하여 좀 진한 컬러와 연한 컬러로 다른 나무인 것처럼 표현해 줍니다.

전체 사진을 확인해 보면,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이렇게 끝내도 되겠지만...준비한 벚꽃잎이 있죠?!

사실 이 번 봄나들이에 흩날리는 벚꽃잎을 제대로 보질 못해서 흐드러지는 벚꽃잎 공간에 있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마법이랍니다.

벚꽃잎 이미지를 두번 겹쳐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왼쪽의 벚꽃잎이 오른쪽으로, 그리고 앞쪽으로 흩날리는 느낌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꽃 잎 날리는 마법 !)

그리고 분홍분홍한 꽃잎 바람이 부는데, 좀 더 분홍분홍한 걸 입히겠습니다.

약간의 그라데이션을 입혔습니다.

그라데이션을 2개 입혔는데요. 각각 불투명도를 조절하여 입힌듯 안입힌듯...

핑크빛만 보이도록, 꽃잎의 컬러가 아련아련한...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밝은 봄이니, 사진을 좀 더 밝게 표현해 보겠습니다.

곡선을 이용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높여 주었습니다.

그럼 결과를 한 번 보겠습니다.

사진이 확~ 화사해졌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판타지 여행으로 만나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