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겁게 지구별에서 경기도 화성이라는 곳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길게 한옥으로 크게 지은 건물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이 호기심 많은 마녀는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면서 들어섰습니다! 입구 계단은 돌계단이에요~ 바깥문을 통해 들어가면, 자동문이 하나 더 있어요 ㅎ 언제 한번 경성의복 같은 걸 입고 한 번 와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시대처럼 현대적인 것과 전통적인 것이 부조화스럽게 조화스러웠달까요?! ㅎ 자동문 문양도 참 고풍스럽다 생각했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끌어당긴 시각적 효과랄까요?! 들어서자 마자 앞쪽엔 원두와 텀블러가 있어요. 그제서야 여기가 커피숍이구나 알았습니다 ㅎ 원두 가격도 나쁘지 않았어요! 할인행사도 하고 있더군요! ..
지구별에서 참 좋은 건... 노곤노곤한 온천인 것 같아요. 화성에서 온천을 즐기고 바나나 우유도 못마신채 나왔더니 목마르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커피숍 있으면 들려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떡하니! 카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냉큼 들어갔죠. 입구를 조화 장미로 예쁘게 꾸며놓았더군요~ 입구에 들어서 아기자기한 소파가 있었어요... 장식용인가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위한 소품들이 많은 카페였어요! 같이 온 지구인 것과 함께, 카페모카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카페모카에 ‘휘핑 올려드릴까요?’ 라는 말에, 당연히 올려달라고 했는데- 영수증을 보니, 휘핑 1000원이 추가되어 있더군요... 평상시에 휘핑 올려 드시는 분은 참고해 주세요 ㅠㅠ (가격 10..
어머니와 저는 1년에 두 번 정도 큰 쇼핑(?)을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서울여행을 즐깁니다. 그리고, 이번에 열심히 돈 벌고 있는 딸내미만 믿으라며...오마카세를 예약을 했습니다. 저와 어머니는 회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오마카세는 처음이라 기대도 만땅! 더 비싸고 좋은 오마카세를 즐기고도 싶었지만, 하루에 2인 20-30만원을 쓰려니 갑자기 손이 후덜덜 거리더라구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그렇게 오마카세를 열심히 서치 중에 가성비가 좋은 곳, 수요미식회, 런치타임 ! 그렇게 서래마을에 있는 스시고를 12시 런치타임에 예약했습니다. 여긴 주말이든 평일이든 런치 가격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런치 타임은 1인 5만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디너는 1인 12만원입니다.) 예약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수요미..
국내인 제주도지만, 해외같은 제주도. 핫하고 핫해서 주말마다 가고 싶지만, 해외여행 같은 제주도. 그럴때 정말 잠시,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가게 되는 곳입니다. 청주에서 제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 열두달 제주의 메뉴판입니다. 손글씨와 그린 이미지가 참 귀엽습니다. 저는 떡하니, 그려져 있는 열두달 제주의 시그니쳐 두가지 음료를 시켰습니다. 바닐라빈 크림라떼는 같이 카페에 온 어머니께 드리겠습니다~ 두 음료 둘다 아이스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참고! 실내지만, 평상같은 느낌으로, 야외에서 바람을 즐기는 듯한 공간입니다. 약간 자리가 불편하지만, 채광 좋은 자리에서 음료를 마시면 기분이 좋습니다. 카페지만 잠시 휴가온 듯한 느낌.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가 참 수월한 12시였습니다. 괜히 야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