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주변인들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다 칭찬하던 터라 거의 40-50분을 걸려서 왔던 곳이었습니다. 어머니도 저도 처음 먹어보는 오리찰흙구이였어요. 게다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여 미리 예약하고 가야 했던 곳이라 더 기대가 많았던 곳이었죠. 매장 이름도 황토오리 찰흙구이인데 3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 긴 만큼 가격도 좀 있는 편인 거 같아요. 여기서 가격이 5,000원 더 올랐습니다. 허브찰흙구이 6만원 오리훈제볶음은 5만원으로 변경되었고, 잔치국주, 비빔국수는 5천원, 맥주와 소주도 5천원으로 변경되었어요. 밑반찬들은 많지 않았지만 깔끔- 저희는 딱 메인 요리인 허브 찰흙구이만 먹으러 온 거였어요! 양도 3-4인분이라고 들..
맑은 정기를 가득 받고 사천의 다솔사를 찾은 후, 다른 곳으로 이동 중에 배가 고파서 가는 길에 음식점이 있으면 들려야 겠다고 생각하며 운전 중에 발견한 곳입니다. (혹시 사천 관광 중 다솔사를 방문 계획이 있다면 아래의 포스팅 하나 남겨 놓겠습니다~) [사천시 곤명면] 천년고찰 봉명산 다솔사 (tistory.com) [사천시 곤명면] 천년고찰 봉명산 다솔사 남해 여행 중에 어쩌다가 사천시의 다솔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다솔사는 어떤 절보다 차로 가기 굉장히 편한 곳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주차장도 넓게 구성되어 있어서 바로 딱 주차하고 바로 eruwill.tistory.com 이번 포스팅인 '황금성' 중식당은, 정말 정보 하나도 없이 들린 곳이라 걱정을 가득 앉고 갔습니다. 그래도 짜장면은 보통 기본은 ..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굉장히 흐린 날에 방문했던 터라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왔습니다. 예쁜 사진들은 아니더라도, 오션 프렌즈 방문 대한 저의 경험 및 정보 위주로 봐주세요! 오션 프렌즈가 생기기 전에는 궁평항 수산 시장까지 가서 회를 사먹곤 했었습니다. 물론 겸사겸사 바다를 보는 시간도 가지고 드라이브 하는 느낌으로 다녀오곤 했었지요. 그런데, 오션프렌즈가 생기면서 굳이 궁평항까지 안가게 되더라구요. 궁평항은 영업하는 분들이 너무나도 강력하게 영업하시고, 그 때문에 무섭기도 해서 지나갈 때마다 좀 위축되면서 지나갔거든요. 그런데 구입하면서도 제대로 산 게 맞는지 항상 긴가민가 하면서 회를 가져왔었어요. 오션프렌즈는 시세에 맞춰서 매일매일 내용이 달라지는 게 보입니다. 그냥 원하는 회 가격 좀 구..
서울에 살 지 않아 어디가 좋은 카페인 지 잘 모르는 나에게 추천 받은 홍차 카페. 서울에서 맛집 카페 투어를 하기로, 서울에 사는 친구와 약속을 잡은 더운 여름 날. 카페 투어를 하면서 제 의견도 있었지만, 친구의 추천에 적극 따르면서 방문했던 ''시간이 머무는 홍차 가게" 홍차 카페 입니다~ 서울에선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저희는 굉장히 어정쩡한 곳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했어요. 지하철 내릴 때도 신촌역과 가좌역 사이 중간에 위치해 있고, 저질 체력이었던 저희는 꽤 많이 걸어야 했던 위치에 있었습니다. 하물며 덥고 비오는 여름 날에 방문했던 터라 더 불편하게 방문했던 곳이에요. 그런데, 오히려 비오는 날 방문하는 게 더 좋은 곳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주말에 방문해서 사람은 많았지만, 다행히 저희 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