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하나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 들었을 때부터 굉장히 기대하던 곳 ! 짓고 있을 때부터 기대했던 곳이지만 정작 카페가 생기고 근처에 갈 일이 없어 꽤 오랫동안 못 가본 곳입니다. 저는 평택에 자주 가진 않지만 그래도 집에서 멀지 않아, 심심찮게 가끔 가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오는 편입니다. 사실 처음엔 동네 카페겠거니 하고 생각해서 간 곳이었는데, 황홀하고 아름다운 플라워 카페가 되었어요! 생기고 얼마 안되었을 때 방문했을 땐 이렇게 꽃 진열이 되어있었는데, 몇 달 지나고 가보니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진열대가 있더라구요. 왠지 주문 제작이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식물과 꽃을 정말 사랑하는 분이라 플라워 카페를 운영하시나 보다~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하루 방문해서 사진 촬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일마을 쪽에서 좀 멀리 있는 곳이긴 하나 여기거 원조라는 말을 들어, 이쪽으로 굳이 차를 끌고 온 빵집. '독일마을 빵집 르뱅스타'는 독일마을에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숲 쪽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르뱅스타 간판을 확인. 꽤 오래된 홍보 간판이지만, 제대로 찾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빵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는데, 주변과는 다른 멀-끔한 건물이 보이길래, 순간 저 건물이 빵집인 줄 알았지 뭐에요. 알고보니 팬션이었던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 잘보이는 건물 바로 반대로 보면 '독일빵집'이 보입니다. 차가 없어서 깔끔해 보이다 보니, 나름 독일빵집 기념으로 사진 찍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시간마다 빵 나오는 시간이 달라, 체크 해 둔 표지판. '르뱅스타 독일빵집'인 것을 확인 했으니, 유명..
아주 강력 추천을 받아서 일찍이 가본 프라움 레스토랑! 처음에 주차공간에 도착했을 땐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악기 박물관부터 먼저 보였거든요. 근데 악기 박물관 큰 건물 바로 옆에 숨겨진(?)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악기 박물관에 비해 잘 보이지 않는 프라움 레스토랑 & 카페. 오픈 시간에 맞춰서 전화를 해봤는데, 당일 예약은 안된다고 해서 혹시나 모를 대기 때문에 비교적 일찍 도착했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서양의 정원 같은 느낌. 드레스 입고 왔어야 했나...? 같은 느낌. 입구에서부터 기대감을 주는 잔디와 오브제. 여긴 보통 예약하고 오는 곳이 맞나봐요. 오자마자 예약하셨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미리 가길 원하신다면 전화 꼭 먼저 해보세요! 저희는 가기 전에 전화를 했었는데 직원분도 대기가 있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다들 입을 모아 추천하고, 과일을 많이 주는 것에 긍정적인 가게라, 저는 비추천을 시작하겠습니다... 가게에서 먹은 것이 아니니 '포장 비추천' 을 봐주세요! 때는 4월 봄이었습니다. 누군가 포장 비추천을 올리겠거니 하고 좀 기다렸더니 ... 역시나 몇몇 분들도 포장을 받아보고 무조건 가게에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왜!! 비추천인가?!" 에 대해 살짜쿵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멕시칸 양념치킨에 도착해서 입구에서부터 보였던 과일이 포장되어 있는 모습. 이때가 주말이긴 했으나, 오후 4시쯤이었습니다. 2테이블이 과일과 함께 치킨을 먹고 있으셨어요. 워낙에 유튜브든 블로그든 후기와 리뷰가 유명해서 가족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방문한 곳이었답니다. 가서 같이 먹으려고 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