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몽 중식당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순대국집이 생겼습니다. 비록 춘몽 중식당은 없어졌지만, 추억의 하나로 블로그에는 남겨놓고 있습니다. 지난 주 퇴근길에 새로 생긴 큰 중식당을 보고 주말에 한 번 들려볼까 하며 눈여겨 본 중화 요리 식당입니다. 오픈한 지 이제 일주일이 되어서 아주 깔끔하고, 맛도 괜찮아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로 결정~ 그러나...이 식당이 아직 지도엔 나와 있지 않네요. 주로 차로 지나가다가 들릴 거 같긴 하지만, 네이버든 다음이든 아직 검색하면 뜨지 않으니, "화성시 향납읍 서해로310" CU 편의점 옆으로 찾아 들리시면 될 것 같아요~ "화성시 향남읍 서해로310" 차로 빠르게 이동해도 큰~ 건물에 큰~ 간판 덕에 아주 잘 보입니다. 근처에 도착하셨다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3월의 봄이 슬슬 다가오면서 날씨가 꽤 많이 풀렸습니다.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슬슬 놀러갈 생각을 할 시기기도 합니다. (왜냐! 날씨가 따뜻해졌으니까!) 백신도 접종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 단계도 조금 풀리면서 저도 나와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조심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사실 아산시는 다녀오신 많은 분들이 볼 거 없다거나 별로 였다는 평이 많아, 굳이 여행 장소로 꼽아서 선뜻 가진 못한 곳이었습니다. 매번 인스타에서만 구경하고 언젠가 가야지, 가야지 했던 ! '아산 지중해 마을' 사실 다들 아시죠? 여긴 그냥 건물 구경이 전부라는 것. 어여쁜 분들이 예쁜 옷 입고 사진 촬영하는 스팟이라는 것. 그래서 여행 관광지로 선뜻 가긴 조금 먼 곳이라는 것. 인스타나 관광 리뷰를 보고 여기 꼭 갈래!! 라며 생각하시..
여러분은 1년에 축하할 기념일이 며칠 정도 되시나요? 기념일과는 별개로 한 껏 분위기 내고 싶은 곳으로 어디로 가시나요? 하지만 그런 기념일이나 데이트나...요즘 코로나 때문에 미루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서도 너~무! 괜찮은 기념일을 보내고 와서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안산을 갈까 했는데, 안산쪽에 눈여겨 보고 있었던 레스토랑은 사람이 굉장히 많을 것 같더라구요. 애초에 역근처에 있는 곳이라 매번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이왕이면 조심스럽게 다니고픈 마음...) 그래서, 조금 한적한 곳을 찾던 중에 발견한 물왕 저수지쪽에 있는 마르 레스토랑! 저희는 기념일임에도 불구하고 딱히 예약을 하고 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예약을 안해도 ..
유튜브 자주 보시나요? 저는 어느 날, 보았던 한 돈까스 집에서 돈까스를 만드는 영상을 보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아, 여기가 도대체 어딘지 알아보고 언젠가 직접 가보기로 결심까지 했었습니다...! (요 몇달간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조심해야 겠다 생각이 들어, 집 밖을 막 돌아다니질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봤던 영상은 살짝 남겨두겠습니다. youtu.be/ayJtxJB1UF4 영상을 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돈까스에 정말 엄청난 시간과 공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이 돈까스는 꼭!!! 먹어보겠다!!! 생각하고 코로나가 조금 잠잠한 주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날은 오지 않았습니다......허허허) 어쨌든 오긴 왔어요... 너무 먹어보고 싶었거든요...ㅠ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