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아직 사회적거리 1단계였던 때라, 꽤 지난 날에 다녀왔던 리뷰입니다. 빵도 함께 팔고 있으니, 사회적거리 2.5단계여도 테이블에 착석해서 먹고 갈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안양을 들렸다가, 어쩌다가 이 라품 팩토리 카페를 들렸습니다. 이때 당시 그나마 제일 가까운 카페였어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어쩜 그리 차가 많은지... 마트 차인가..? 싶었거든요? 카페에 들어서니...다 카페에 오기 위한 차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가 오후 1시쯤 점심시간 끝났을 때 들어 갔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편견이지만 근처에 행정복지센터가 있어서 왠지 공무원들처럼 보였...어요...) 입구부터 무언가 공장 FACTORY같은 컨셉이 확~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알리고 싶은 사항을 1층부터 반듯하게 붙..
원곡에 큰~ 카페면서 개성 있는 장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날은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보기 힘들었던 친구와 원곡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결정한 곳이 이 곳 피어나 커피 카페 였습니다. 카페의 이미지를 인터넷으로만 찾아서 볼 때는 북카페인가 싶어서 조용한 분위기일 텐데, 가서 대화를 나눠도 되나 했어요. 입구에서 정면으로 위치해 있는 오픈 주문바. 그리고 그 앞엔 큰~ 테이블. 근데 이 큰 테이블은 거의 오브제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실제로 정말 많은 인원들이 와서 앉지 않는 이상 이 테이블을 이용할 것 같진 않더라구요. 개인으로 온 사람들은 노트북이 공부를 위해서 콘센트가 위치해 있는 곳에 앉거나 하는데, 이 테이블은 스타벅스의 테이블처럼 개인이 그냥 널찍이 사용하진 않을 거 같더라구요..
잠시! 평택에 약속이 잡혔습니다. 오후의 약속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오전에 집중할 시간이 필요해서 알아보던 중. 평택 지산동 카페 중에 제일 먼저 걸리는게, 원포레스트였습니다. 근처를 돌아다녀도 보이지 않았던 카페인데,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바로 네비게이션을 찍고 이동했어요. 딱! 원포레스트 내비를 찍어야 알 수 있는 곳에 있었던 카페. 한 마디로, 지나가닥 가는 카페가 아니라, 굳이! 이 카페를 들리기 위해 온다는 거죠. 차가 지나가는 길에 있는 것도 아니고, 도심에 있는 것도 아닌 정말 외곽에 위치해 있기에, 굳이! 카페를 이렇게 찾아서 와야 합니다. 차로 이동해야 올 수 있는 곳인 만큼 주차장은 넓었습니다. 그리고 카페 입구엔 조그마한 분수가... 딱 봐도 인공 조경인데, 카페 입구를 꾸미려고 설치한..
옹기종기 핫한 하남 망월동 ! 개인적으로 하남은 친구 때문에 아주 가끔 오곤 합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예쁜 상업공간 스팟이 많은 하남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사람이 적은,,, 핫한 스팟이 아닌 깔끔한 지역 카페 같은 곳이 이 날 따라 끌렸어요~ 그리고 선택한 곳이 '인디비주얼' 카페 ! 보통 입구에 간판이 잘 보이기 마련인데, 특이하게 입구쪽엔 없어서 무슨 카페인가 했어요. (사이드 벽 쪽에 조그마한 테라스처럼 테이블과 함께 간판이 있긴 합니다만, 처음에 보질 못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것음..깔끔-★ 저희는 채광이 제일 좋다고 느낀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위의 이미지인 이 자리도 창이 커서 예뻐보이긴 했는데, 입구 바로 앞이라...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패스~ 좀 배가 고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