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알려드릴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데요! 그레이디언트와 레이어 마스크를 이용해서 위 두 사진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일 예정입니다. 합성할 2개의 사진을 포토샵에서 열어주세요~ 새로운 문서를 열어서 작업하지 않고, 캔버스 이미지를 이용할게요~ 두 사진 중에 비교적 큰 사진을 두고, 캔버스 크기로 이미지 크기를 늘려 주었어요. 캔버스 크기로 크게 하더라도, 원하는 크기로 다시 자르면 되니 조금 넉넉하게 늘려줄게요! 이 사진은 오른쪽에, 불두화와 같이 있는 사진은 왼쪽에 둘 예정입니다. 그러니, 사진은 오른쪽으로 당기고, 여백은 왼쪽에 있어야 겠죠?! 기준에 있는 화살표에서 오른쪽을 먼저 클릭해주세요. 폭은 70 센티미터 정도로 늘려주었습니다. 넓찍해 졌네요! 이제 이어줄 사진을 가져오겠습니다. 복사 붙여넣..

지난번, 한별님과의 콜라보인 로코코 컬렉션을 더 구매하고야 말았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바로 마카롱과 마리였습니다. 현재 로코코 컬렉션 제품은 전부 지난 시즌 베스트 셀러에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지난 시즌 제품이라 지속적으로 세일도 하고 있습니다. (get, get, get!!!) 조그마한 택배 박스를 열자마자 한별님과의 콜라보를 상징하는 홀로그램 로고가 돋보이는 패키지 두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패키지 자체엔 뽁뽁이가 없네요...) 지난번처럼 택배가 따로 오진 않았고, 한꺼번에 고히 담겨 제게 들어왔습니다. 볼드한 악세사리들이다보니, 착용해야할 때가 좀처럼 오지 않았는데요. (매번 컨셉을 생각하며, 매번 아름답게 다닐 부지런함이 없네요...) 첫번째 ROCOCO 컬렉션, MAC..
저녁을 안산에서 먹고 집으로 가려는데- 배가 부른데도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식사를 끝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다들 아시죠?! 함께 저녁식사를 한 파트너가 제가 마음에 들 것 같은 카페를 조사했다며, 케이크 한 접시를 하지 않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좋다고 끄덕 거렸죠...! 케이크 잖아요!!! 얌전히 종종종 따라갔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거울들이(...) 반겨줍니다. 저녁시간대가 지난 8시 40분쯤에 도착해서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이 거의 꽉 찰 정도로 손님이 많더라구요. 빌리엔젤 메뉴판은 천장 모니터(...) 필요한 광고 몇가지가 계속 바뀌는 메뉴판이었어요.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던 것도 잠시, 오른쪽 케이크 쇼케이스를 보고 고민은 싹 달아났습니다..
완성된 것을 먼저 보여드리고 시작할게요!!! (너무 마음에 들어,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향초긴 하지만, 디피용이자 관상용으로 만든 드라이플라워 향초입니다. 때는 바야흐로...6월 첫 주말! 어여쁜 장미 부케를 받아버렸지요. 그리고 저는 말리는 법따윈 사실 잘 몰랐어요. 따스한 햇빛에 말리면 잘 말려지겠거니 해서 차 앞쪽 유리창에 말리려고 두었죠...! 그런데...지금은 여름이잖아요?? 꽤 강렬한 태양과 차 안의 더운 공기 덕분에 굉장히 빠르게 부케가 말라버렸습니다. 더 폭삭 마르기 전에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인친님의 인스타가 생각났어요!!! 처음엔 귀여운 석고방향제 때문에 팔로워 했었는데, 향초도 만드는 걸 본 기억이 떠올랐거든요!!! 그래서 문의부터 재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