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에 걷고 걷고 걸어서 도착한 도산 맘마미아. 카카오 지도에선 "도산 맘마" 명칭으로 되어 있네요. 이렇게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산 맘마미아는 압구정 로데오역과 압구정역 사이에 있습니다. 느긋하게 압구정~압구정 로데오역 사이에서 놀다가 들어가는 사람들에겐 아주 좋은 산책 경로 겠지만, 그저 더운 날에 추천을 받고 온 여기로 온 저희는 힘든 15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도착해서 시원하게 쉬면 되겠지 생각해서, 꾸역꾸역 들어가게 된 도산 맘마미아 카페. 점심시간 쯤에 도착했는데, 주말인데도 사람이 없는 편이었어요. 아무래도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 하러 엄청 많이 올 것 같은 예감. 저희처럼 점심도 거르고 압구정에 오로지 여기만 보고 오는 사람은 없겠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예쁜 공간을 촬영할 ..
정~말이지 오랜만에 나와서 쇼핑을 하니, 정말 지치고 지쳐서 들어가게 된 카페. 사실 지금 포스팅 하고 있는 베이리프 커피는 NC백화점 바로 옆에 있어서 NC백화점에서 구경 다 하고 들어가기 딱 좋은 위치에 있어요. 저희는 안산 길거리에서도 여러 곳을 둘러보고 돌아다니고, 또 돌아다니고~ NC 백화점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쇼핑을 하고 지쳐셔 들어가게 된 곳이랍니다. 외부가 휴양지 느낌이 나서, 더 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내부는 휴양지 느낌과는 좀 다르긴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확~ 띄는 보랏빛 조명의 원형 거울. 왠지 이 거울이 이 카페에 특징 중 하나인 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만해도 저희들처럼 쇼핑 하다 쉬는 분들이 많아 보였는데, 자리를 비우고 없을 때마..
어머니 주변인들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다 칭찬하던 터라 거의 40-50분을 걸려서 왔던 곳이었습니다. 어머니도 저도 처음 먹어보는 오리찰흙구이였어요. 게다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여 미리 예약하고 가야 했던 곳이라 더 기대가 많았던 곳이었죠. 매장 이름도 황토오리 찰흙구이인데 3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 긴 만큼 가격도 좀 있는 편인 거 같아요. 여기서 가격이 5,000원 더 올랐습니다. 허브찰흙구이 6만원 오리훈제볶음은 5만원으로 변경되었고, 잔치국주, 비빔국수는 5천원, 맥주와 소주도 5천원으로 변경되었어요. 밑반찬들은 많지 않았지만 깔끔- 저희는 딱 메인 요리인 허브 찰흙구이만 먹으러 온 거였어요! 양도 3-4인분이라고 들..
맑은 정기를 가득 받고 사천의 다솔사를 찾은 후, 다른 곳으로 이동 중에 배가 고파서 가는 길에 음식점이 있으면 들려야 겠다고 생각하며 운전 중에 발견한 곳입니다. (혹시 사천 관광 중 다솔사를 방문 계획이 있다면 아래의 포스팅 하나 남겨 놓겠습니다~) [사천시 곤명면] 천년고찰 봉명산 다솔사 (tistory.com) [사천시 곤명면] 천년고찰 봉명산 다솔사 남해 여행 중에 어쩌다가 사천시의 다솔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다솔사는 어떤 절보다 차로 가기 굉장히 편한 곳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주차장도 넓게 구성되어 있어서 바로 딱 주차하고 바로 eruwill.tistory.com 이번 포스팅인 '황금성' 중식당은, 정말 정보 하나도 없이 들린 곳이라 걱정을 가득 앉고 갔습니다. 그래도 짜장면은 보통 기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