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 것 같은 날씨, 굉장히 흐린 날에 방문했던 터라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왔습니다. 예쁜 사진들은 아니더라도, 오션 프렌즈 방문 대한 저의 경험 및 정보 위주로 봐주세요! 오션 프렌즈가 생기기 전에는 궁평항 수산 시장까지 가서 회를 사먹곤 했었습니다. 물론 겸사겸사 바다를 보는 시간도 가지고 드라이브 하는 느낌으로 다녀오곤 했었지요. 그런데, 오션프렌즈가 생기면서 굳이 궁평항까지 안가게 되더라구요. 궁평항은 영업하는 분들이 너무나도 강력하게 영업하시고, 그 때문에 무섭기도 해서 지나갈 때마다 좀 위축되면서 지나갔거든요. 그런데 구입하면서도 제대로 산 게 맞는지 항상 긴가민가 하면서 회를 가져왔었어요. 오션프렌즈는 시세에 맞춰서 매일매일 내용이 달라지는 게 보입니다. 그냥 원하는 회 가격 좀 구..
서울에 살 지 않아 어디가 좋은 카페인 지 잘 모르는 나에게 추천 받은 홍차 카페. 서울에서 맛집 카페 투어를 하기로, 서울에 사는 친구와 약속을 잡은 더운 여름 날. 카페 투어를 하면서 제 의견도 있었지만, 친구의 추천에 적극 따르면서 방문했던 ''시간이 머무는 홍차 가게" 홍차 카페 입니다~ 서울에선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저희는 굉장히 어정쩡한 곳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했어요. 지하철 내릴 때도 신촌역과 가좌역 사이 중간에 위치해 있고, 저질 체력이었던 저희는 꽤 많이 걸어야 했던 위치에 있었습니다. 하물며 덥고 비오는 여름 날에 방문했던 터라 더 불편하게 방문했던 곳이에요. 그런데, 오히려 비오는 날 방문하는 게 더 좋은 곳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주말에 방문해서 사람은 많았지만, 다행히 저희 테이..
카페 하나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 들었을 때부터 굉장히 기대하던 곳 ! 짓고 있을 때부터 기대했던 곳이지만 정작 카페가 생기고 근처에 갈 일이 없어 꽤 오랫동안 못 가본 곳입니다. 저는 평택에 자주 가진 않지만 그래도 집에서 멀지 않아, 심심찮게 가끔 가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오는 편입니다. 사실 처음엔 동네 카페겠거니 하고 생각해서 간 곳이었는데, 황홀하고 아름다운 플라워 카페가 되었어요! 생기고 얼마 안되었을 때 방문했을 땐 이렇게 꽃 진열이 되어있었는데, 몇 달 지나고 가보니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진열대가 있더라구요. 왠지 주문 제작이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식물과 꽃을 정말 사랑하는 분이라 플라워 카페를 운영하시나 보다~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하루 방문해서 사진 촬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일마을 쪽에서 좀 멀리 있는 곳이긴 하나 여기거 원조라는 말을 들어, 이쪽으로 굳이 차를 끌고 온 빵집. '독일마을 빵집 르뱅스타'는 독일마을에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숲 쪽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르뱅스타 간판을 확인. 꽤 오래된 홍보 간판이지만, 제대로 찾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빵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는데, 주변과는 다른 멀-끔한 건물이 보이길래, 순간 저 건물이 빵집인 줄 알았지 뭐에요. 알고보니 팬션이었던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 잘보이는 건물 바로 반대로 보면 '독일빵집'이 보입니다. 차가 없어서 깔끔해 보이다 보니, 나름 독일빵집 기념으로 사진 찍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시간마다 빵 나오는 시간이 달라, 체크 해 둔 표지판. '르뱅스타 독일빵집'인 것을 확인 했으니,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