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질 수록 날씨 쨍쨍하게 좋은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몸은 덥지만 사진은 시원하게 찍히는 날이 많아요. (내 몸과 사진의 온도는 반비례~) 잠시 혼자서 조용한 휴식을 만끽하기 위해서 한적한 평일의 카페를 찾았습니다. 널찍하고 포근한 햇살을 시원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한 카페였어요. 도착해서 보이는 것은 널찍하고 평평한 정원같은 야외와 카페 건물. (아주 잠깐 구경하고 더워서 냉큼 카페 건물로 들어갔어요.) 모들 카페는 약간 구석진 곳에 있습니다. 그래도 네비게이션으로 운전해서 가면 바로 통~하고 건물이 보이니, 찾기 어렵진 않았습니다.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주문 고민. 커피를 마실까 했는데, 추천메뉴에 잠시 고민되더라구요. 에이드...... 커피 메뉴 옆에 커다랗게 보였던 식사 메..
공부하기에 적절하고 작업하기에도 적절한 공간을 청주에 찾았습니다. 바로 무인 카페! 여러가지 형태로 무인이라는 상점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청주에는 무인 카페가 있습니다~ 어떻게 운영하는지, 공간은 어떤지 궁금해서 가보았어요! (저는 이때 공부할 것과 작업할 것을 들고 갔습니다.) 우선 본격적인 카페 공간에 먼저 들어서기 전에, 밴딩머신과 그에 관련된 보조 제품들이 있습니다. 커피가 아닌 디저트나 과자류 그리고 물도 머신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나름 꽤 종류가 많아요.) 커피 머신은 일회용 컵모양으로 생긴 머신입니다. 커피 컵 모양을 형상화한 모습이 나름 귀여웠어요. 밴딩머신으로 내려졌던 커피를 본인이 직접 뚜껑과 홀더를 씌워주고 필요에 따라 빨대도 가져가면 됩니다. 다 마셨을 땐 버리는 전용 쓰..
5월에 즐기다 온 숲바람 장미원이었는데, 포스팅이 매우 늦었습니다.그래도 내년에는 더욱 예쁠테니까- 올려보겠습니다~ (늦어도 너무나 추천하는 곳! 아름다운 곳!) 도착하자마자 너무 예쁜 공간이라- 장미들과 함께 제 핸드메이드 에코백을 촬영했습니다. 주말에 들렸어도,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고 (코로나 영향도 있을 듯..)주차장도 널널해서 무리 없이 주차하고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가자마자 이런 장미터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언젠가 저 덩쿨이 올라올라 천장쪽까지도 타고 예쁘게 피겠죠? 이쪽 터널쪽 장미 꽃이 더 많이 피어있네요.붉은 색 장미가 활짝 피어서 몽글몽글 붙어 있는게 너무 예뻐서 감동이었어요. (어떻게 봐도, 어떻게 찍어도 예쁨) 제가 여기 왔던 시간이 오후 4시쯤이었는데, 살짝 노르스름한 노을 ..
전국 4대 관음기도처(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도 문수사, 남해 보리암, 여수 항일암) 중 항일암은 '해를 향한 암자'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정~말 날씨가 좋았던 날에 여수 항일암을 방문했습니다. 사람이 꽤 많을 것으로 예상해서 여수 여행 마지막 날에 일찍이 방문을 했는데! 등산객들도 꽤 많아서 아침 일찍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아마 낮 오후에 방문하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항일암을 모두 들러본 후에, 나가기 전에 사전 무인 정산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들어올 때도 차가 많았지만, 나갈 때도 차가 많았스빈다. 나가면서 톨게이트 쪽에서 정산하느라 밀리다보니, 뒷 차에게도 배려할 수 있도록 사전 무인을 해야 빠르게 나갈 수 있겠더라구요. 입장료는 1인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