줘마양다리를 먹어보고 처음 맛보는 고기의 식감에 놀라며 흡입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식감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았습니다. 양다리를 먹으려면 적어도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합니다. 양다리를 초벌구이로 구워주시는데, 그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듯 합니다. 양다리를 밖에서 가져 오시던데, 이게 가게 밖에 설치된 양고기 전용 초벌 구이용 기계인 것 같습니다. 테이블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면 주시는 기본세팅.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벽에 붙여진 메뉴들을 바라보고 있었더니, 메뉴판을 주셨습니다. 세트 말고도 메뉴에 대한 내용이 벽에 붙여져 있었는데, 변경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메뉴판에도 양다리는 1시간 전 예약이라고 적혀 있네요. 양갈비는 40분 전 예약입니다. 나중에 양갈비도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생각보다..
화성 남양에 한옥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계획을 짠 주말!! 정말 입구부터 예쁜 한옥카페였습니다. 손커피 연구소는 체인점이던데, 혹여나 다른 곳도 한옥카페인 지 알아보았습니다. (한옥 카페면 다 들릴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여기 화성 남양점만 한옥카페로 되어있더라구요. 손커피연구소 주차장은 꽤 넓어서 왠만하면 수용이 다 가능할 것도 같은데, 여기가 인기가 많다보니 주차 자리가 좀 부족하긴 합니다. 게다가 대부분 가족단위가 아닌 커플로 많이 방문하다보니 사람보다 차가 더 많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또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든 위치... 물론 주말이기도 했고, 점심 먹고 2-3시쯤인 사람이 많을 시간대에 방문하긴 했습니다. 주차하기 편하고 사람 없을 때 방문하고 싶으신 분은 주말 점심 전에, 혹은 ..
화성 남양에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생기네요. 전 이상하게 노랑통닭이 정감이 있는 브랜드 같아서 좋아요. 노랑통닭을 처음 먹어본 곳이 평택쪽이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이 없어서!!! 정말 실망을 하며 노랑통닭은 먹지 말아야 겠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좋은 브랜드로 저한테 자리 잡았는 지 모르겠어요. 평택쪽은 그냥 맛없는 체인점인가 보다...생각하기로 했었어요. ㅎ 처음 화성 남양에 노랑통닭을 알았을때는, 5월 말쯤이었어요. 왜이렇게 사람이 북적북적하게 많은가...하고 봤더니- 노랑통닭이 새로 생긴 거였어요! 그리고 저는 6월 초에 2번 정도 다녀왔습니다. 게다가 U-20 월드컵 시즌이라 치맥을 먹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시즌이었습니다. 유독 돋보이는 꽃...ㅎ 안찍으려고 했는데, 자꾸만 제 시선을..
화성시 근처에서 운동하다가 새롭게 발견한 카페 수넴 ! 카페가 생겼구나~하고 지나가고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엔 아직 오픈한 모습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카페 앞에서 제 눈을 사로 잡은 현수막! 17일부터 28일까지 음료를 주문하면 조각 케이크를 !!! 처음엔 이 현수막 보고, 오픈하면 매일 오겠다!! 생각했는데, 여태 2번 밖에 안와봤네요. 28일까지 아직 기간이 있으니, 오픈 이벤트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들리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케이크를 기다리며 오픈 첫 날인 17일,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저녁 7시 30분쯤에 갔습니다. 예쁜 달이 창문에 걸려있더라구요. 들어와서 보면 달과 별이 함께 있어요. 카페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친환경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저 달과 별 조명부터 모든 것..